물을 건강히, 건강에 도움되게 마시는 방법을 여럿 들어봤을 겁니다.
- 일어나서 바로 마시는 물
- 식 전/후에 마시는 물
- 다이어트를 위한 식전 수분 섭취 및 찬물 마시기?
- 목마름을 느낀다는 것은
일어나서 마시는 물,
자고 일어나면 입안의 세균이 쌓여
위의 세균들이 물을 타고 몸안으로 들어가 안좋다고도 하지만 (자는동안 침의 분배가 되지 않기에)
물을 타고 들어간 세균들은 위에서 위산에 의해 죽습니다
그렇기에 일어나 마시는 물은 몸의 건강에 좋고
몸을 깨우는 하나의 역할이며
자는동안 탈수에 약간이나마 가까워진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행위입니다
특히, 자는 동안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은, 일어나서 목이 많이 마를 것이며
애초에 자는 동안 말라있는 몸, 입안으로 인해 물이 땡길 것입니다.
몸이 땡겨 하는 것은 대체로 몸이 원하여 자연스레 나타나는 현상으로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물에서 말하긴 묘하지만)
이것이 습관 혹은 유혹에 대한 끌림인지, 내 몸이 필요하여 요구하는 땡김인지 생각해보면 판단이 되실 것입니다
식습관에서의 물도 중요합니다
식 직전 직후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면
물이 위액을 희석시켜 소화작용이 느려지고
위가 부담을 느끼며
위가 빵빵해지고 더부룩 해짐을,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민감하신 분들은 쉬이 느끼실 것입니다.
단, 이런걸 느끼지 못한다고 하여 괜찮다는 아닙니다. (건강하다 착하지 않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그저 조금 약한 자극에 강하지만 스텍이 쌓이며 오히려 크게 터질 수 있고
그저 몸 속의 반응에 조금 둔감할 뿐입니다
한 일례로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
식전 30분안에 물을 2~3컵 마시고 밥을 먹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된다는 말도 있고
이때 찬물을 마시면 더더욱 도움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몸은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 (규칙적인 식사 시간, 규칙적인 수면 시간, 충분한 수면시간, 적당히 충분한 공복 기간)
을 통해 건강하고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 줄 수 있습니다.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체중이 늘고 혹은 몸이 망가지며 저체중이 오는 등은
위의 삶의 밸런스 규칙이 무너진 것이 아닌가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위에서 찬물을 마시면 체중 감량에 더더욱 도움된다고 하였는데
이는, 어찌보면 위를 괴롭히는 일입니다.
냉장고 문화가 들어오며, 찬 음식과 찬 음료를 많이 마시고 술을 많이 접하며, 여러 병들이 생겼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열치열, 배를 따뜻하게, 따뜻한 기운의 음식(대체로 겨울에 난 음식들이 따뜻하다 합니다), 따뜻한 물
이러한 말들이 나오는 이유가
위, 배가 따뜻해야, 몸이 적절히 따뜻해야 장기가 운동하고 일을 시작합니다.
위처럼 밥을 먹기전에 찬물을 마시는 것은
위가 파업하게끔 유도하는 것이고, 일을 하지 않기에 영양분 섭취와 소화가 이러나지 않으니
밥을 먹기도 거북하고, 밥을 넣더라도 소화가 안되니 .. 뭐 어쩌면 그냥 배변으로 나와버리기에 체중 감량의 효과를 얻는 것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는,, 건강을 해치며 감량을 하는 방법이기에 결코 좋은 방법이라 보여지진 않습니다.
목마름을 느낀다는 것은 이미 탈수에 접어든 것,
그러니 평소에 물을 자꾸 마셔주셔야 합니다. 사무직들은 이런부분에서 상당히 이점을 갖고 있겠네요. 자리에 텀블러 하나 가져다 두고, 물 떠두고, 일하며 틈틈히 마시는 것입니다.
갈증을 자주 느끼면, 갈증 중추의 기능이 약화되며 탈수가 되어도 목마름을 못 느끼고 만성 탈수에 접어듭니다.
이러한 탈수는 뇌기능도 저하시켜, 기억력 사고능력이 저하되기 싶고 피로감 상승, 긴장 걱정 불안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억력하니, 다른 말이지만.. 책을 많이 읽기 시작하면서 기억력이 좋아짐을 느꼈습니다. 기억력에 대해선 책도 추천드립니다 :D)
몸에 수분을 많이 잡아주기 위해선 근육을 만들고 운동을 하는 것 또한 필수입니다. 오래 운동을 하지 못하고 몸상태가 악화되었다가, 최근에 운동에 집중하고 다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틈틈히 자주 목이 말라 그전보다 상당히 많은 수분을 섭취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몸에 도움되는 수분을 잡아두기 위해 운동도 꼭 추천드립니다. 근력운동도 숨이 가쁠정도로 해줌으로써 충분히 도움됩니다
커피 녹차와 같은 카페인은 많이들 아시다 시피 탈수를 조장하기에, 수분 섭취에 도움되지 않습니다.
일어나서 마시는 물
- 이 부분에 대해선, 저도 습관을 들여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단, 가급적 따뜻한 물로 아침을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시작도 될겸
- 아침부터 찬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은, 잠자고 있는 상태에서 찬물을 얻어맞는 것은,, 위가 느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뜨거운 물도 그럼 좋지 않겠나 싶긴 하지만,, 적어도 벌컥벌컥 마시지는 않으니 :D
- 적어도 상온의 물을 추천합니다 b
식 직전 직후 30분에는 물을 최소한으로 마셔주는 습관
- 실제로 저는 식사 후에 물을 안 마신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습관을 들여두었고, 굳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 식사 후에 물을 많이 마심이 필요한 이유는, 평소에 물을 마시지 않음과 식사를 짜거나 달게 먹는 습과에서 오는 반작용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여러방면에서 좋은 습관을 들여두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이, 식 전후에 물을 피하는 습관. 이라 생각됩니다.
하루에 물을 최대한 자주 마셔주기 (가급적 따뜻, 뜨겁게)
- 열은 에너지입니다. 덥더라도 이열치열이라는 말도 있고, 겉은 덥더라도 속이 따셔야 여러모로 몸의 순환과 장기의 작용이 원활히 된다 고려됩니다. 그렇기에 평소에 물을 최대한 자주 마셔주며, 위의 습관을 만들어주며, 따뜻하거나 뜨거운 물을 마셔주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될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따뜻한 물을 마시다 뜨거운 물로 넘어가면, 따뜻한 물은 맛이 없어지고 뜨거운 물만 찾게 됩니다.
한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
'소화, 장, 식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나나 - 근육건강, 혈당개선, 숙면, 항암 (3) | 2025.02.07 |
---|---|
커피는 몸에 도움되는 음료일까? (3) | 2025.02.04 |
장 건강이 인체 전체에 영향을 준다 - 관리법, 장의 습도, 미생물 유산균 (3) | 2025.02.02 |
계란 효능 - 단백질 다이어트, 혈당 스파이크, 섬유소 비타민, 건강한 아침 (0) | 2025.01.30 |
아침 식사/식단 효능 - 고구마, 달걀, 바나나, 요구르트 (0) | 2025.01.27 |